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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컬쳐 시즌2

차이컬쳐는 시즌1부터 일관되게 거의 대부분의 사진들은 제가 직접 촬영한 것들입니다. 인터넷에 있는 사진들 내용들 퍼다 나르면서 조회수만 올리려는 그런 싸이트나 블로그가 아닙니다. 

제가 직접 체험해 보고 느낀 것들 위주로 이야기를 나누는 그런 블로그이며, 늘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저의 카페손님이 찍어 준 사진입니다. 손님과 체스를 두었는데, 그 장면을 친구분께서 찍어서 보내 주셨습니다.

블로그

태국 주택가 골목길 풍경

태국의 어느 주택가 골목길을 걷다보니 이런 차가 보이더군요. 뮤직비디오에서 종종 볼 수 있는 폭스바겐 승합차 인데요. 거기에 서핑보드가 올려져 있었습니다. 제가 한번쯤 배워 보고 싶은 것이 서핑인데요. 그래서 가끔 유튜브의 서핑하는 모습들을 보며 힐링을 하곤 합니다. 어떨때는 비오는 산에서 캠핑하는 영상을 보면서 대리만족 하고 힐링 할 때도 있고, 한때는 서핑하는 모습을 보며 대리만족/힐링을 하곤 합니다.  …

태국에서 본 쌩마늘 나오는 중국식 면요리 식당

중국에서 거주를 하셨거나, 중국 도시가 아닌 혹은 저렴한 식당을 좀 다닌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중국면 식당에 가면 저렇게 생마늘이 구비가 되어 있는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저도 중국 안 가본지가 꽤 되어서 지금도 저렇게 생마늘을 면요리 먹을 때 내어 주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큰 대도시가 아니라면 아직도 저렇게 생마늘을 내어 주는 식당이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 …

다시 저의 대만카페 골목길에 식당하나가 오픈. 제발 흥하길.

대만 지방도시 시골골목에서 홀로 카페를 하며 고군분투 하고 있는데요.  처음 이렇게 아무런 카페나 식당, 상권이 전혀 형성되지 않았던 골목길에 카페를 하게 된 이유는 몇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소자본으로 경쟁을 피하려는 것도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저 같은 개인카페가 프랜차이즈 대형카페와 맞붙으면 어려운 싸움이 될 수 밖에 없거든요. 그리고 자영업은 초기투자금 뿐만 아니라 버틸 수 있는 …

새소식들 update : 250325

여기서 대학생영어강사 프로그램을 마치고 돌아간 미국친구가 이번에 대만 다시 여행오면서 선물을 준비했더군요.

단순히 물건 하나 사서 주는 선물마저도 받으면 엄청 감사한데, 이렇게 직접 만들어서 준비한 선물을 받으니 더 기분이 좋더군요.  

저 친구 이제 미국에서 박사과정을 5년동안 밟는다고 하는데, 5년내에는 다시 대만에 올 가능성이 낮다고 하네요.

2nd Best Chess Player 라고 적은 이유는, 제가 체스를 저 친구한테 배우고 입문하게 되었는데, 자기가 1등이고 제가 2등이라는 그런 유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