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컬쳐 시즌2
차이컬쳐는 시즌1부터 일관되게 거의 대부분의 사진들은 제가 직접 촬영한 것들입니다. 인터넷에 있는 사진들 내용들 퍼다 나르면서 조회수만 올리려는 그런 싸이트나 블로그가 아닙니다.
제가 직접 체험해 보고 느낀 것들 위주로 이야기를 나누는 그런 블로그이며, 늘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저의 카페손님이 찍어 준 사진입니다. 손님과 체스를 두었는데, 그 장면을 친구분께서 찍어서 보내 주셨습니다.

어디서 살든 행복하면 그만
5편에 이어 오랜만에 6편을 올립니다. 그동안 이런저런 바쁜 일들로 태국배낭여행기를 올리지 못 했습니다. 내용은 1편부터 보시면 더 재미있습니다. 1편. (보러가기) 2편 친척동생 합류 (보러가기) 3편 대만학생 잠시 잃어버린 이야기 (보러가기) 4편 원숭이에게 안경뺏김 (보러가기) 5편 드디어 태국시골 도착(보러가기) 이 글을 읽으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에 있어서 어떤 전환점이 있었을 겁니다. 그게 아주 큰 life changer 인생의 …
태국에 살면서 좋은 점은 제가 좋아하는 다양한 구름들을 쉽게 볼 수 있다는 점인데요. 저는 이름에 Sky가 들어 있을 정도로 하늘 보는걸 좋아하고, 그 중에서도 구름, 바람, 비 이런걸 좋아합니다. 차이컬쳐에서도 몇 번 이야기를 했었는데, 비가 내리기 전 낮은 검은 구름이 끼어 있고 바람이 많이 부는 그런 스산한 느낌도 아주 좋아합니다. 이전에 태국 방콕 살았을때는 가을, …
대략 10분 전의 일입니다. 거의 50여일만에 체스를 다시 구독해서 온라인으로 게임을 했습니다. 온라인상에서 나와 등급이 비슷한 사람과 랜덤으로 경기를 하죠. 그런데 최근에 거의 매일같이 하루에 몇 게임씩 하고 나름 전략도 익히고 했던 게임인데, 오랜만에 해서 인지 기물의 길이 가물가물하면서 뭘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하나도 생각이 안 나더군요. 겨우 50여일 게임을 안 한 것 같은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