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저의 카페 이웃집입니다. 이웃집 마당을 둘러보는데 저기 새가 한마리 앉아 있더군요. 그래서 좀 더 가까이 다가가 보았습니다. 

깃털의 색상과 모양이 독수리 같은 맹금류 같더군요. 그래서 더 가까이 다가가 보았습니다. 

꽤 가까이 다가 갔는데도, 가만히 앉아 있어 다소 의아해했습니다. 

이쯤되니 혹시 죽은 녀석이 아닌가 생각이 되더군요.

위에서 보니 새가 아니고 천이었습니다. 

제가 최근에 본 착시 중에서 가장 새같은 착시였습니다.  여기서 글을 마무리 하면 좀 허전할 것 같아, 이 마당의 풍경을 소개해 봅니다.

저 집 지붕에 높은 확율로 저 하얀색 고양이가 앉아 있습니다. 

저 집 내부의 모습은 조만간 다른 내용으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제가 사는 이 마을에 길고양이가 엄청 많습니다.

1월 11일이 저의 생일이라 오늘부터 생일기념 음료20% 세일행사를 하는데, 손님이 많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