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363,386Km 으로 지구와의 거리가 다소 가까워 간조만조가 심할 수는 있겠네요. 뭐 그럼에도 다른 유사한 거리일 일때 이렇게 까지 차 오르지 않았다고 하면, 그 외에의 원인이 있을수도 있겠습니다. 말씀드리고 싶은 요지는 이런 것들이 용왕신, 부처님이 노해서 그런건 아니라는 겁니다.
나중에는 급기야 반대편 차선까지 물이 차 올랐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수도관에 있던 각종 벌레들이 기어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이전에 보면, 낙동강하구쪽도 바닷물이 강쪽으로 밀려 올라와 강의 염분이 올라갈 때도 있거든요. 그리고 오랜기간 밀물썰물로 인해 해안가의 수상동물이 점차 양서류로 비자발적 진화가 되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