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컬쳐 시즌2
어디서 살든 행복하면 그만
제가 가끔 대만편의점의 ‘마파두부도시락’ 을 가지고 나름의 래시피로 개량해서 먹는데, 최근에 저의 인근대학교 단골학생에게 맛을 보여 주었더니, 자기가 마파두부밥을 한 번 만들어 주겠다 고 하더군요. 그리고는 며칠뒤 저의 카페에 와서…
직접 저렇게 고기랑 두부랑 몇몇 재료를 준비해 와서 만들어 주더군요. 편의점 마파두부밥 보다 더 맛있을 자신이 있다면서…
자기 집에서 밥도 저렇게 해서 밥통째 가지고 왔더군요.
정성이 대단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직접 만든 마파두부로 저녁을 먹었는데요. 이 학생이 평소에는 내성적이고 말도 그렇게 많은 편도 아닌데… 정작 이 학생은 춤을 추는 학생입니다.
이 학생이 동영상 올리라고 보내줘서 동영상 올리려고 마파두부 만든 이야기 올려 보았습니다.
영상은 링크 따라가시면 됩니다. (보러가기)
이 학생은 K-Pop 커버도 하지만 대체로 힙합스타일의 춤을 많이 추는 것 같더군요.
지난번 자기대학 축제때 댄스팀으로 참가를 해서 춤 추는걸 봤는데, 춤 출때랑 평소의 모습이 많이 다르더군요.
다음에 대학축제 댄스경연 영상도 한 번 올려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