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최대한 한글 맞춤법에 따라 글을 적으려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한글 맞춤법은 정말정말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웬만해서는 영어나 중국어, 한자 이런걸 문법적으로 틀려도 관용적입니다. 자기의 모국어도 잘 모르면서 남의 언어 문법을 틀리지 않는다는 건 욕심이자 오만한거니까요. (틀려도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제가 최근에 태국 ‘푸켓’ 에 대한 글을 여러번 적었는데요, 매번 ‘푸켓’ 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런데, 표준 외래어 표기법에는 ‘푸껫’ 이 맞더군요.
글을 적을 때, 좀 더 맞춤법에 맞게 적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노력은 하겠지만, 완벽하지는 못 할 겁니다. 그저 죽을때까지 배우는 거죠.
“태국어와 베트남어의 외래어는 된소리로 표기 가능”에 대한 한개의 댓글